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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영업손실 대폭축소 "청신호"

HMM | 기사입력 2020-05-17 08:30
전년동기比 매출 28억 원 감소, 영업손실 1,037억 원 대폭 개선
운항비 절감 · 수익성 위주 영업 “효과”…벌크부문은 흑자 달성
4월 영구채 7,200억 원 발행…유동성 적기 확보

HMM의 1분기 손실액이 전년동기대비 대폭 축소되며 실적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5월 15일 HMM은 매출액 1조 3,131억원, 영업손실 20억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20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1조3,131억 으로 전년동기(1조3,159억 원)대비 28억 원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 20억 원으로 전년동기(△1,057억 원)대비 1,037억 원 대폭 개선된 것이다.

이 기간 당기순손실도 656억 원으로 전년동기(△1,785억 원)대비 1,129억원 대폭 개선됐다.

회사측은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중국 공장 shot-down(5주간) 등으로 컨테이너 적취량 및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운항비 절감, 수익성 위주 영업, 중동/인도 운임 급상승 등과 벌크부문(Tanker, Dry Bulk 등) 흑자 달성 등으로 영업손실이 전년동기대비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4월부터 순차적적으로 투입 중인 2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의 안정적인 추가 화물 확보 노력을 지속하고 4월부터 시작된 ‘THE Alliance’(디 얼라이언스) 본격화에 따른 공동운항 등 비용구조 개선과 항로 다변화를 통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해운 서비스 제공, IT 시스템 개선 등 경영혁신을 통한 내부역량 강화와 영업 체질개선 등으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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