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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 중국-일본 항로 신규 개설

스케줄뱅크 | 기사입력 2013-02-27 10:50
3월 12일 첫 취항, 주1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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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중국~목포신항~일본을 오가는 항로를 개설하고 오는 3월 12일 첫 취항식을 갖는다고 2월 26일 밝혔다.  

이번 신규 항로개설은 지난 2010년 8월부터 목포시와 목포신항만(주)가 합동으로 포트세일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2년 반 만에 신규항로 개설성과를 거두게 됐다.

신규 항로는 ‘중국 텐진, 타렌, 칭다오항’을 출발한 컨네이너가→ ‘목포 신항’에 도착하여→ ‘일본 니이카타, 토마코마이, 쿠시로, 센다이, 하티노헤’를 운행하는 정기 항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3월 12일 오후1시30분 시청 상황실에서 목포지방해양항만청, 남성해운(주), 목포신항만(주)이 '중국 톈진, 다롄, 칭다오항↔대한민국 목포신항↔일본 니이카타, 토마코마이, 쿠시로, 센다이, 하치노혜항'간 (이하 ‘중국-일본 항로’라 한다) 정기 컨테이너선 운항 협약식을 갖는다.

협약 내용은 목포시는 ‘중국-일본 항로’ 컨테이너선 운항과 관련하여 행정적인 사항을 포함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관련 조례에 의거 인센티브를 지급할 것과 남성해운(주)는 ‘중국-일본 항로’를 주1항차 이상 운항한다는 내용이다.

또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컨테이너선 운항에 따른 항만비용 경감 등 항만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목포신항만(주)는 컨테이너선의 원활한 운항을 위해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하며, 목포시와 공동으로 추가화물을 확보하는데 노력한다는 확약이다.

취항식은 협약식을 마치고 당일 오후3시 목포신항만에서 첫 기항을 한다.

운항선박은 950TEU를 선적할 수 있는 9,500톤급 스타익스프레스호 선박으로 남성해운는 3척을 투입, 주1회 정기 운항한다는 것이다.

주요화물은 호남지역과 대불공단 등에 있는 전자, 자동차, 화학업체 등으로 연간 약 10,000TEU의 수출입 화물을 수송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 항로를 통해 중국에서의 수입화물 뿐만 아니라 부산을 거쳐 동남아지역 및 일본 각지를 연계하는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고, 물류비 절감과 호남지역 기업들의 수출화물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이번 국제 정기 컨테이너 항로 개설은 목포시와 목포지방해양항만청, 목포신항만(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이루어진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목포항 활성화를 위해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과 물동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목포신항이 동북아의 서남해안 거점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6월 개장한 목포신항은 2008년 천경해운(일본 항로), 2011년 차이나쉬핑(중국 항로)을 개설한데 이어 이번에 남성해운의 중국-일본 항로를 추가 개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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